-
시월의 마지막 밤 시월의 마지막밤 음악이 흘러나오고 무언가 해야할 숙제를 남긴듯 아쉬움 가득한 시간에~ 시월의 마지막 밤을 몇분만 남긴채 보따리를 다싸놓고 연이 끝났으니 가야 한다네.. 가을들판에 홀로 서있는듯한 알지못할 그리움들이 밀려오고 눈을감고 걸어온 발자욱 되돌아보니 혼자 왔다 혼자가는 외로운 길 모퉁이뿐~~ 싸늘한 갈바람은 향기에 묻혀오고 단풍잎 그늘이 육신을 빗질하는데 아~ 어머니 품같은 자연의 너그러움 그품에 기대고 싶지만~~~ 시월은 이별을 고하며 어깨에 내려 앉고 어떤 모습으로 갈거냐고 묻고 있지만 대답을 할수가 없다네.. 이토록 연약한 여인의 마음을 휘`휘 젓어 놓을줄이야. 시월의 마지막 밤을 보내며...2015 10/ 31 글/ 황정희 강나루에서 한잔카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