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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저물어가는 을미년의 창가에서자작시 2015. 12. 24.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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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물어 가는 을미년의 창가에서 / 운천 저물어가는 을미년을 돌아보니 그대를 만난 한해동안 무탈하고 안일하게 지내온 열두달 소풍길이 이젠 아쉬운 이별을 해야할 날이 십여일 만남과 이별의 아픔을 또 격어야할 시점 아무리 만남과 이별이 정해진 이치라지만 세월앞에 무차별하게 내동댕이 친듯한 마음 이별뒤에 만남이 있다지만 그대와는 영영 만날수 없는 운명이기에 가슴만 치고 있다오 다시 만난다는 기약을 할수 없는 소풍객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여행길에 그대 떠나보내야 하고 세모의 창가에서 이별 준비를 하며 그대에게 품었던 연정을 새로운 님( 병신년)에게 줘야할까요 인생길을 가다가 만나는 새로운 인연들 나약하기 그지 없는 인간이기에 세월의 너울에 얹혀서 저무는 을미년 창가에서 생각해 본다출처 : 강나루에서 한잔글쓴이 : 운천 원글보기메모 :</!-by_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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