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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우리는 익어 갑니다자작시 2015. 12. 24. 04:45
우리는 익어 갑니다 / 운천
오늘같이 흰눈이 펑펑 내리는 날에는
그대와 우연히 처음 만나던 그
날을 생각하며 전대미문의 미소를 떠올려 봅니다
겨울도 한겨울 중간쯤에 인연은 손을 잡았고
우연한 만남은 운명처럼 내마음 한켠을 차지하고
날마다 사랑의 큐핏트를 보내왔지요
그화살은 사람의 힘으로는 도저히 뺄수없이 강력한 힘,
이렇게 우리는 서로를 그리워하며 만날수 없어도
마음은 풋사랑이 아닌 농익은사랑으로 익어가고 있는데
더 많은 세월이흘러 헝클러진 길모퉁에 서있을때
따뜻한 손잡아주고 다독여줄 그대여!
그대가 있어서 내 인생길이 버거울때도 힘이되리라
우리는 그렇게 서로에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출처 : 강나루에서 한잔글쓴이 : 운천 원글보기메모 :</!-by_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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